수동변속기 사용한 지, 아직 한 달이 되지않아서 많이 미숙하다.
클러치 페달에 스포츠 페달을 덧씌워서 조금이라도 더 깊게 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했다. 클러치와 브레이크 엑셀사이에 조작하는 단차가 있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
오르막 도로에서 반클러치를 유지해서 엑셀 페달을 밟아서 출발하는 요령을 좀 익혔다. 2주 전, 비오는 토요일에 만덕고개 길에서 경사로 출발 연습을 했다.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HAC 기능이 정말 유용하다. 반클러치 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엑셀페달로 옮기는 동안 뒤로 밀리지 않는다. 유튜브를 보면, 벨로스터 같은 경우는 클러치를 조작해도 HAC 기능이 풀리는데, 스파크는 엑셀을 밟기 전에는 2초 정도 뒤로 밀리지 않도록 잡아준다.
엑셀 페달을 밟은 후에, 클러치를 조금 더 떼서 출발하고 있다. 클러치와 엑셀 페달을 동시에 조작하는 것은 아직 미숙하다. 언덕에서 출발할때, 급한 마음에 시동을 꺼트리기도 한다. 언덕에서 뒤에 차가 있으면 많이 긴장된다.
경사로에서 가다서다 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정체시간을 피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1,2단에서는 반클러치 상태일 때, 엑셀을 조금 밟는 것으로 변속 충격이 없도록 하고 있다. 반클러치 되기도 전에 엑셀을 밟으면 변속충격이 심하다. 반클러치 지점에서 엑셀을 조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10km/h 부근에서 1,2단 기어 선택이 아직 미숙해서 말타기를 하기도 한다. 아직은 수동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언젠가,,, 기어봉과 클러치 페달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주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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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를 다 밟은 상태에서 조금만 떼니 차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동안 반클러치 지점을 잘못 잡은 것 같다.
클러치 미트 시점보다 더 높게 페달을 떼니, 말타기도 하고 시동이 꺼지기도 한다. 경사로에서도 rpm이 불안하게 움직인다.
1,2단은 반클러치 지점에서 잠시 유지하면서, 엑셀을 조금 밟으면 부드럽게 앞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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