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달 전부터 오르막에서 페달링을 할 때 3시 방향에서 딱 딱 소리가 났다.
혹시나해서 페달을 몽키로 풀어보니 그냥 풀린다..
풀은 김에 나사산에 구리스를 발랐다.
크랭크 나사산에도 구리스를 발라서 페달을 몽키로 다시 조였다.
자전거를 살 때 주는 소형 렌치로 조여서 그런지 풀린것 같다.
이번엔 몽키로 힘껏 조였으니 풀릴 염려는 없겠다.
페달을 설치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처음에는 페달 나사산을 손으로 돌려서 반이상 들어가야 한다. 처음부터 몽키로 조이면 나사산이 어긋나게 조여질 수 있다.
어긋하게 조여진 상태로 페달링을 하게 되면 나사산이 뭉게지면서 크랭크를 다시 사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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