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링할 때 딱딱 소리가 많이 난다.
집에 들어와서 분해를 해 봤다.
사각비비와 크랭크를 고정하는 볼트를 푼다.
볼트는 보통 14mm 소켓렌치를 쓴다.
크랭크를 빼야 한다. 전용툴을 이용해서 분리한다.
사각비비를 풀 차례다.
먼저 아래사진 반대쪽의 비비 컵을 뺀다음, 오른쪽의 비비 몸체를 풀어준다.
사각비비 규격을 보니 축의 길이가 113mm다. 보통 1-2단의 크랭크에 쓰는 걸로 아는데,,
나는 미리 120mm 규격의 사각비비를 인터넷으로 샀다.
베어링에 구리스칠이라도 해볼려고, 분해를 해봤다.
구리스는 남아있다.
베어링의 쉴드부분을 시계 드라이버를 빼 준다음, 구리스를 발랐다.
베어링의 쉴드를 다시 받아주고, 몸체를 다시 조립했다..
몸체를 잡고 중심축을 움직여보니, 끄떡끄떡 거린다.
베어링 볼이 마모된 것 같다.
일단 자전거에 장착하는 것은 보류했다. 주문한 사각비비를 써 봐야 겠다..
'두바퀴 > 정비·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글라스 보안경 3M AP-305 구입 (0) | 2016.06.17 |
---|---|
하운드 800D 사각비비 교체완료 (0) | 2016.06.15 |
페달 분해 정비 (0) | 2016.06.08 |
페달 다시 장착 (0) | 2016.06.05 |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정렬한 후 또 브레이크 소음이 날 때... (0) | 2016.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