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랑진 오후 기온이 2도 다..
부산 호포에서 타고 오다가 발가락이 얼기 시작해서 토커버를 씌웠다.
천태호로 올라가니 바람 불고 그늘이 져서 발가락이 얼었다. 그나마 토커버를 씌워서 탈 만했다..
원동으로 내려가서 커피숍에 들어가서 몸이 녹이니 발가락 감각이 돌아온다. 이후로는 해가 져도 탈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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