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정비·용품

MTB 슈즈(노스웨이브 스파이크)와 클릿(sm-sh56)

부산라이더 2017. 10. 22. 20:39

벨록스cc에 평페달로 자출을 해보니, 클릿에 익숙해서 인지 평페달에 발을 놓는게 어색해 졌다..

갑작스런 상황에서 발을 떼는 게 쉬워졌지만, 뭔가 어색하다...

인터넷을 하다가 아주 싸게 파는 MTB 슈즈를 샀다..

41사이즈, 270mm 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265mm 이다.

발볼 폭은 넓다.


바닥 창은 아주 단단하다. 찍찍이로 조이지 않으면, 발저림은 거의 없다.


클릿 너트판은 분리가 되지 않는다. 나사산이 뭉개지면 그걸로 끝이니, 조심해야 한다.

뒤꿈치 쪽도 높이는 낮지만 힐컵이 아주 단단하다.

자출과 임도를 위해 산 sm-sh51 멀티 릴리즈 클릿이다.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너무 잘 빠진다. 그렇다고 댄싱을 할 때 빠지지는 않는다.




클릿은 엄지쪽 튀어나온 발볼과 새끼 발가락쪽 볼 사이에 체결했다.